장 시간 운전 후 눈 휴식 필요충혈 시 눈병 등 의심해야

차례 준비 시 눈 부상 주의부모님 실명질환 예방도 중요해

 

올해 추석은 여름휴가와 맞물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른 감이 없지 않습니다.

 

또한 짧은 추석 연휴로 인해 무엇이든 속전속결로 처리할 수 밖에 없어 우리 몸은 더욱 피곤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눈 건강을 어떻게 지켜야 할지 알아봅시다.

 


△운전 시안구건조증 주의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되는 추석은 고속도로 정체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이럴 때 오랜 운전시간, 건조한 가을 날씨 등으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심해져 운전에 지장을 받기 쉽습니다.

 

운전 중 안구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렌즈를 피하고 안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운전 중 DMB 방송을 시청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에어콘의 바람을 아래 쪽으로 틀어 주는 것도 안구가 건조해 지는 증상을 막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차량 내부의 공기를 자주 환기하여 안구의 피로를 줄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휴식 시간에는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이 좋으며, 주기적인 안구 회전운동, 눈 깜박임 그리고 스트레칭 등을 실시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인공눈물을 미리 준비해 수시로 점안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예초기 벌초 시보안경 사용해야


예초기를 들고 선산을 찾는 경우 작업 전 보안경을 쓰는 등 반드시 눈을 보호해야 합니다.

 

날아온 돌 등에 맞아 각막염, 외상성 전방출혈, 각막열상, 외상성 백내장 등의 심각한 질환이 동반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산 주변 밤나무에서 밤을 채취할 경우에도 밤 가시가 눈을 덮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밤 가시에 눈을 찔렸을 경우 눈을 비비거나 손으로 빼려 해서는 안 됩니다
.
 
더욱 깊이 박히거나 각막을 관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밤 가시는 한 개가 아니라 여러 개가 동시다발적으로 박혀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인근 안과나 응급실을 방문해 현미경을 보고 제거해야 합니다.

 

이를 방치했을 경우에는 밤 가시 세균과 곰팡이로 인해 각막염이나 각막궤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반드시 안과를 방문해 현미경을 보고 제거해야 합니다.

 

△차례 준비 시튀김 기름 안구 화상 조심


차례 준비 시 튀김이나 전은 빠질 수 없습니다. 이때 기름이 눈 등에 튀어 각막에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각막이 화상을 입어 통증은 물론 심할 경우 눈앞이 뿌옇게 흐려지는 등 시력이 저하될 수 있어 응급조치가 필요합니다.

 

눈에 뜨거운 기름이 튀면 일단 인공 눈물이나 식염수 혹은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고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이때 반사적으로 눈을 세게 누르거나 문지르게 되는데 이럴 경우 오히려 각막 손상이 심해져 찰과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부모님 눈 건강 점검빠를 수록 좋아


명절은 자주 찾아 뵙지 못한 부모님의 건강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특히 눈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러한 눈 검사는 빠를 수록 좋습니다. 검사도 비교적 간단합니다.

 

안압, 안저검사를 통해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과 같이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나빠져서야 시야 손상을 가져오는 병이면서도 일단 발병하여 진행하면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조기발견 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황반변성 역시 3대 실명질환 중 하나로 정기 검진을 통해 증상을 최대한 빨리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밖에 안저검사를 통해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혈관질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수술을 하지 않고도 동맥의 상태를 직접 관찰 할 수 있는 곳은 눈이 유일하기 때문입니다.

 

△귀성 후눈병 등 전염성 안 질환 유의


특히 올해 추석이 예년에 비해 빠른 만큼 기온이 높아 눈병이 빠르게 확산되는 양상을 보일 수 있겠습니다.

 

눈병의 경우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 사람이 많은 곳을 방문 한 후에는 손을 씻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일주일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는 눈병의 특성 상 귀성 후 눈이 빨개지고 눈곱이 낀다면 눈병을 의심하고 안과를 방문해 적절한 전문의의 소견을 들어야 합니다. 

 

눈병 치료 이후에도 오랜 기간 침침함이 지속된다면 증상이 개선 될 때까지 주 1회 정도 안과전문의를 찾아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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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들짝 2011.09.01 1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석때 벌초나 음식 장만은 기본 중에 기본이니 더욱 조심해야겠습니다.

    • 새빛향기 2011.09.06 0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화들짝님~~~^^*
      최근에도 뉴스를 통해서 벌초시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작업을 하실 경우 보안경을 착용하는 등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또 아이들과 밤나무에서 밤을 채취할 경우에도 밤 가시가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근시 정도, 안압, 각막두께 등에 결과 좌우…철저한 사전검사 중요


라식 등 근시교정수술
을 받은 사람의 90% 이상에서 장기적으로 시력교정상태가 유효하게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지난 2002년부터 2004년에 걸쳐 근시교정 수술을 받은 환자 2638명(5109안)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결과에 따르면 근시교정수술을 받은 환자 가운데 수술 후 3년 시점에서 나안시력이 0.5 이상인 환자가 라식 95.2%, 라섹 등 표면절제술 90.3%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수술 후 1년과 3년 시점의 근시퇴행은 라식 4.5%, 8%로 각각 나타났으며 표면절제술의 경우 8.6%, 13.5%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참고로 근시 퇴행은 수술 후 3개월 시점보다 10% 이상 감소되는 경우를 말하며, 근시퇴행에 영향을 주는 인자는 수술 전 검사한 근시의 정도, 안압, 각막 두께 등이 있습니다.

또한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각막혼탁, 재수술, 각막확장증 등의 부작용 역시 드물게 발생하였으나 대부분의 경우 시력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는 전체 5109안의 근시교정 수술을 받은 환자 가운데 라식 수술의 경우 △각막혼탁 0.8% △재수술 0.67% △각막확장증 0.02%로 집계돼 이러한 판단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물론 장기효과 저하 및 부작용 발생은 근시 정도나 안압, 각막 두께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과전문의와 수술 전 근시교정술 적합성여부에 대한 충분한 사전검사 및 진단이 필요하겠습니다.  

아울러 근시교정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 역시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사연 측은 성별, 지역별 인구에 비례해 추출한 전국 1만 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실시한 결과 근시교정수술에 대한 만족도를 10점 만점에 8.5점으로 비교적 높게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근시교정수술을 받지 않겠다고 응답한 사람들도 있었는데 이유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가 불편하지 않다 38.8% △합병증이 걱정된다 34% △비싸다 12% △수술 효과에 대한 의구심 8% 등의 순으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주천기 연구위원(가톨릭의대 안과 교수)은 "근시교정술은 비교적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면서도 "근시의 정도나 안압, 각막두께 등에 따라 교정효과 및 안정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수술의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라식수술에 대한 대대적인 설문조사는 흔한 자료가 아닌데요.
이번 보건의료연구원의 조사자료가 라식에 관심있고 시술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에게 객관적인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라식수술 전에 무엇보다 주의깊게 판단해야 할 부분은 해당 의료기관이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 및 불편감에 대하여 충분한 사전 설명과 이에 대응 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의료기관인지를 잘 살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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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RO 2011.08.06 1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전부터 라식수술을 하고 싶었어요, 운동할때도 불편하고
    그런데 이제 40이 훌쩍 넘으니 하지 말라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 새빛향기 2011.08.09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MORO님 안녕하세요,,,^^*
      눈 건강 지킴이 새빛안과병원 팀 블로그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하하하~!!
      먼저 가까운 안과병원에 가셔서 MORO님의 눈 건강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해보세요. 그 다음 충분하게 상담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가 그치고 햇님이 방긋 웃네요!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파이팅

인구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년생활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증폭되고 있습니다.

특히 눈의 건강은 생활의 질에 가장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60대의 60%는 실명질환인 백내장을 앓고 있다는 통계 역시 노년 생활에 있어 눈의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백내장 수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백내장을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어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Q. 백내장, 수술 없이도 고칠 수 있다?

 

가장 흔한 궁금증은 바로 수술 없이도 백내장을 고칠 수 있느냐는 질문입니다.
눈을 수술한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이런 오해를 불러오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애석하게도 '아니요'입니다.

 

백내장의 치료는 노화 등의 이유로 혼탁해진 수정체를 수술을 통해 깨끗한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술 이외의 방법은 없습니다.

 

Q. 여름에는 백내장 수술을 피해야 한다?

 

단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여름 백내장 수술 피하실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물론 과거에는 여름철 수술은 다소 위험한 부분이 없지 않았습니다.
타 계절에 비해 염증에 노출될 확율이 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안과 수술기법 및 장비의 발달은 수술 후 염증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이미 극복한 상황입니다. 수술 기법에 있어서는 현재 2mm정도의 절개창을 통해 모든 수술이 가능해 감염의 위험성 및 수술 후 회복이 빨라졌습니다.

 

또한 초음화 유화술 장비의 발달로 인해 수술 시간이 단축돼 염증에 노출 되는 시간 또한 최소화돼 감염의 위험이 겨울보다 증가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특히 전공의를 교육하는 수련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제공되는 감염관리는 수술 기구에서부터 수술실 내 공기 침전물까지 철저한 미생물학적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믿을 수 있겠습니다.

 

Q . 당뇨가 있으면 수술이 불가능하다?

 


백내장의 증가세 만큼 당뇨환자의 증가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최근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10%가 당뇨를 앓고 있으며 매년 10%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당뇨환자의 백내장 수술은 가능할까요? 물론 가능합니다. 다만 당뇨가 조절 되는 상태에서 가능합니다.

 

특히 당뇨환자들은 당뇨성 망막증이라는 합병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망막증의 자세한 관찰과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백내장 수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Q . 수술 하면 반드시 돋보기를 써야 한다?

 

백내장 수술은 앞서 언급된 것과 마찬가지로 혼탁해진 인공수정체를 제거하고 깨끗한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하지만 인공 수정체의 종류에 따라 돋보기를 쓸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인공수정체의 발달로 인해 돋보기 없이도 책을 볼 수 있는 회절식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등장에 따른 것입니다.

 

회절식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기존의 인공수정체 표면에 마이크로 단위의 초정밀 회절 층을 통해 원거리는 물론 근거리의 물체까지도 망막에 정확한 상을 맺을 수 있도록 개발 된 새로운 개념의 인공수정체입니다.

 

이러한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시술 효과에 대한 임상결과 역시 꾸준히 학계 및 의료계에 보고되고 있을 만큼 안과계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백내장은 이미 수술 후 완치에 가까운 결과를 낼 수 있는 일반화 된 질환입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귀 기울이기 보다는 안과전문의 명확한 진단을 통해 올바른 치료 및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백내장이 더 궁금하시면 "요기"를 눌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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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천*KA 2011.07.27 0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모님이 백내장을 가지고 계셔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새빛향기 2011.07.28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천*KA님....안녕하세요.
      저희 새빛안과병원 팀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께서 백내장이시군요,,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비가 많이 오네요,,,건강 주의하시고 힘찬하루 보내세요~~^^*
      파이팅입니다.

콤플렉스여 안녕~~!!

무겁고 두꺼운 안경...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아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한지혜님(직장인.30)

저는 태어날 때부터 눈이 나빴습니다.
5살 무렵 쓰기 시작한 크고 무겁고 두꺼운 안경은 저의 마스코트였지요.


외모가 전부였던 사춘기 시절에는 크고 무겁고 두꺼운 안경으로 인해 흘린 눈물....


그리고 일기장이 100권이나 됩니다. 안경은 저의 컴플렉스로 자리매김 하기에 완벽했고 오로지 신앙의 힘으로 내게 닥친 시련을 이기며 사회로 나갔습니다.

 

콘택트렌즈가 없이는 절대로 집밖으로 나가지 않았고 그러다 보니, 렌즈 착용의 불편함과 눈의 피로가 말할 수 없이 커져 갔습니다.                                    

서울의 한 안과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았지만 병원 관계자 분은 시력이 너무 나쁘기에 그 어떤 수술도 할 수가 없다는 절망적인 말뿐이었습니다.

그 후로도 몇 번 병원을 찾아 수술 여부를 문의해 봤지만 결과는 같았기에포기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지인의 소개로 일산에 위치한 새빛안과병원을 찾았습니다. 0.1%의 가능성이라도 믿고 싶을 만큼 절박했기 때문이었죠.

 

헌데 지금도 잊을 수 없는 당시 오재윤 부원장의 말씀..."간단한 백내장 수술로 시력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오! 하나님...부원장님의 그 말씀은 저에게는 정말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저의 직업은 치과위생사입니다. 그 어떤 직업보다 눈이 중요한 직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수술로 인해 일에 대한 능률과 자신감이 커졌고 30년간의 길고도 지독했던 콤플렉스도 이제는 기억도 잘 나지 않습니다.

 

인내와 기다림으로 은혜와 기적을 체험하게 하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그리고 그야말로 새로운 빛 "새빛"을 찾아주신 오재윤 부원장님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새빛안과병원 홈페이지(클릭)

*초고도근시 환자 질환 상담(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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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두꺼운 안경에서 벗어날 수 없을까요?"

 

초고도 근시로 인해 무겁고 두꺼운 안경을 착용해온 양승권 씨(45) 8년 째 단골로 다니던 안경점 안경사에게 이렇게 짜증 섞인 넋두리를 늘어 놓았다.

 

등산을 좋아하고, 활동적인 성격을 가진 양 씨는 초고도 근시 환자용 두꺼운 안경이 불편하기 그지 없었다.

더욱이 야외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불편은 더 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눈의 피로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30~50만원을 호가하는 독일산 고가의 변색렌즈를 사용해왔는데,

이마저 주문을 하면 최소 보름에서 한 달 가까이 기다려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많았다.

 

더욱이 지난해 가을부터 시력이 조금씩 떨어지는 동시에 눈이 더욱 침침해지고 잘 보이지 않아 불편보다 걱정이 늘고 있는 상태였다.

 

이때 안경사가 새빛안과병원의 눈 건강검진을 권유해온 것이다. 안경사에 따르면 새빛안과병원은 일산에서 가장 큰 안과병원으로 대학교수급 의료진이 각 분야별 전문진료를 실시하고 있어 믿을 수 있다는 것.

 

이러한 권유에 양 씨는 새빛안과병원을 찾아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 건강검진을 받아보았다.

그러나 검진 결과는 양 씨에게 다소 충격적이었다. 눈만 나쁜 줄 알았는데, 백내장에 노안까지 함께 와있다는 것이다.


물론 40대 중반에 노안과 백내장이 오는 경우는 종종 있다는 설명을 듣기는 했지만 양 씨의 경우는 초고도 근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검진결과는 남다른 걱정으로 다가온 것이다.

 


여하튼 마음을 추스르고 양 씨는 지난 7 29일 백내장 수술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수술대에 오르기 전까지 이번 백내장 수술이 양 씨의 인생을 크게 바꾸는 드라마틱한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하였다.

 

그 드라마틱한 결과라는 것이 백내장 수술 후 백내장의 치료뿐 아니라 초고도 근시 역시 함께 사라진 것이다.

수술의 두려움이 두꺼운 안경과의 작별이라는 환상적인 결과로 돌아온 것이다.


 

양 씨는 "수술이라고는 태어나서 처음 해본 만큼 두려움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수술 후 안대를 제거했을 때 시원한 느낌과 선명한 시야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수술 후 외래진료를 위해 다시 병원을 찾은 양 씨는 "앞으로 주변에서 초고도 근시 및 백내장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새빛안과병원을 적극 추천할 것"이라며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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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으미~~ 2010.10.26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른 나이에 온 백내장이 초고도 근시와 노안까지 해결해 준 꼴이 돼버렸넹? 대박일세~~!! ^^;;

  2. 아이미슈 2010.10.27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즘 주변에 노안왔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저와는 거리가 먼 얘기인줄 알았더니..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3. 비바리 2010.10.29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내장 수술후..색깔도 달라보인다던 자매님이 생각납니다.
    새 세상을 보는듯 시원하다는 말씀들 많이 들었어요.

  4. 2010.11.02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 라식과 라섹 수술이 보편화 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수술을 받고 불편한 안경으로부터 해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라식, 라섹, 인트라 라식, 아이라식 등 많은 용어들이 있어서 선택하는데 있어서 여러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야하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이 용어들을 알기 쉽게 체계적으로 정리해주실 수 있을까요?

 

. 크게는 라섹과 라식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까만동자를 각막이라고 하는데 표면의 얇은 상피층과 대부분의 두께를 차지하는 기질층, 그리고 맨 안쪽에 내피층이 있습니다. 라섹은 표면 상피층을 알코올이나 기구를 이용하여 벗겨낸 다음 기질층에 엑시머 레이저를 조사한 뒤 치료용 렌즈를 3-4일 정도 착용시켜 상피를 재생시켜 회복되는 수술입니다.
초창기에는 상피가 재생되는 며칠간 심한 통증을 겪는 분들이 많았으나 요즘에는
수술중 사용되는 약제나 조건을 변화시켜 통증을 줄이고 재발을 줄이는 방법이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라식에 비해 회복 속도는 조금 느린 편입니다.

 

반면 라식은 상피와 기질층의 일부를 뚜껑처럼 절개뒤 젖히고, 아래 기질층에 레이저를 조사한 후 뚜껑을 다시 덮어서 자연 유착시키는 수술입니다. 이때 각막편이라는 뚜껑을 미세진동하는 칼로 만들게 되는데 각막편의 두께에 따라 라식과 상대적으로 얇게 만드는 에피라식이 있습니다. 또한 기계적으로 만들지 않고 펨토초 레이저로 뚜껑을 만드는 아이라식, 인트라 라식 등이 있습니다.

 

2. 안경을 착용하는 모든 사람들에서 라식 수술이 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하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조건이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레이저로 각막 기질층을 얇게 만드는 수술이다보니, 안경 도수가 높아 수술후 각막 두께가 비정상적으로 얇아질 것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수술후 드물게 각막확장증이라는 부작용이 생기므로 해당이 안되겠습니다.
또한 각막 두께가 도수에 비해 충분하다 할지라도 원추각막이 의심되는 경우나 아벨리노 이영양증을 포함한 각막 이영양증, 백내장이 동반된 경우 등에는 라식 수술의 비적응증이 되겠습니다. 한편 원시인 경우 근시에 비해 재발의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수술을 결정할 때 신중하셔야 되겠습니다.

 

3. 그렇다면 각막 두께가 충분하지 못한 고도 근시나 고도 난시, 또는 원추각막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어떠한 수술적인 치료 방법이 있을까요?

 

이러한 경우들에서는 안내삽입렌즈 수술이 대안이 되겠습니다. 이는 각막 뒤 갈색동자 뒤 또는 앞쪽에 특수한 렌즈를 안구내에 삽입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각막 두께가 충분치 못하더라도 각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수술이므로 각막 확장증과 같은 부작용이 없다는 점에서 장점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눈 안쪽에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이므로 수술 전에 정확한 안구 계측과 정기적인 술후 검진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4. 시력교정수술 이후에 주의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대부분 수술후 수일 이내에 잘 보이게 되므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하지만 안경을 교체하면 일시적으로 어색하고 어지러운 것처럼 바뀐 환경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고 이는 개인차가 많은 편입니다.
우선 수술 이후에 안통이나 일시적으로 건조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약과 인공누액의 규칙적인 점안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야간 눈부심이나 빛번짐 현상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으로 각막이 리모델링 되고 대뇌가 적응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되겠고, 야간에는 주간에 비해 안구에서 빛을 더 많이 받아들이기위해 조리개가 확대되므로 달무리 현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 사라지게 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초기에 야간 운전시에 보안경을 착용하거나, 어둡지 않은 곳에서 독서를 하시는 것이 눈피로를 덜어주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수술후 시력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중 근시나 난시의 퇴행이 있습니다. 이는 나안시력의 점진적인 저하가 발생하는데, 대부분 병적인 상황은 아니고 본인이 가지고 있던 도수가 수년후 조금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본원 수술 경과를 리뷰해보면 재수술을 시행할 정도로 심한 퇴행을 보인 경우는 4퍼센트 정도이므로 드문 현상이라 생각되고, 잔여 각막 두께에 따라서 재수술로 나안시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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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rk 2010.10.01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에 안경 쓰는 것 그만두고 싶어 (뒤늦게) 병원에 가 상담했더니 나이 먹은 사람들은 각막이 얇아서 안된다는 바람에 그만뒀었던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눈을 수술한다는 것은 아직도 섬뜩한 새악이 들어..

  2. 정말 2010.10.07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식하고 잡다... ㅠㅠ

눈이 나쁜 이유는?

eye사랑 2010. 3. 15. 13:05

어제는 모처럼만에 집안 식구들이 모두 모여 조카의 생일을 축하해주었지요.

제 조카는 초등학교 5학년 쌍둥이 두명에, 2학년, 그리고 6살 이렇게 예쁜 공주와 왕자님들이구요.

몇 달전까지만해도 안경을 안끼던 큰조카와 셋째 조카가 안경을 떡~하니 끼고 나왔네요.
 
안과에 내원하는 많은 아이들이 시력검사로 주로 근시난시, 원시 등으로 안경이나 드림렌즈를 처방받아 착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래에서 어머니들에게 “근시의 원인이 무엇인지?” 는 가장 많이 받는 질문중 하나이나 속시원히 대답하지 못하기도 하구요.
 
제 조카 얘기를 하자면 매형, 누나, 매재, 동생 모두 근시 안경을 끼었고, 누나와 동생은 시집가기 전에 이미 라식을 했으므로 조카들이 안경을 끼는건 유전적인 성향으로 당연하다고 생각되지요.

제 기억에 다들 중학교정도부터 안경을 끼었는데 얘네들은 초등학생들인데 안경을 끼게 되서 안과의사인 삼촌 입장에서도 썩 기분이 좋진 않았네요.

몇 년전 몽골울란바토르에 의료봉사를 갔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넓은 초원과 높은 하늘의 풍경은 서울 속의 우리들과 너무도 대조적인 모습이었구요.

봉사를 다니는 다른 안과선생님들의 얘기로는 몽골분들은 “수퍼 비전”이라고 말들 합니다.


나이에 비해 안경 끼는 분들도 확실히 적고 백내장도 천천히 오는 것 같았습니다.

학계에서는 유전적인 소인이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생각하고 저역시 그렇게 믿고 있지만,

답답한 사무실이나 학원, 피씨, 닌텐도 등으로 지속적인 근거리 작업만 하게 되면 어느정도 근시와 무관하지 않을 것같은게 의사가 아닌 일반인으로서의 제 느낌입니다.


저부터서 답답한 진료실과 노트북 컴퓨터, 책과 논문을 벗어나 가끔은 공기 좋은 야산이라도 올라가서 눈을 쉬게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공부, 업무와 피곤에 지친 모든 현대인들이여!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공원이라도 꼭 산책하시면서 즐기세요.

일산에는 호수공원이 있습니다 ~ ^^

Posted by 새빛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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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우기 2010.03.15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경을 쓴지가 이제 10여년정도인데, 아직도 불편하네요
    특히 등산과 운동할때는 더 그렇네요

    제 블로그에 남겨진 댓글타고 한번 와봤는데...의사선생님이셨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하루 되시기를....